미디어연대·KBS노조 비판성명… “KBS·MBC·TBS, 여권에 편향보도, 공정성·객관성 위배”

“與 의혹 축소, 野 의혹은 증폭… MBC 뉴스데스크는 박영선 언론캠프와 다름 없다”
미디어연대·KBS노조 비판성명… “KBS·MBC·TBS, 여권에 편향보도, 공정성·객관성 위배”

기사입력 2021-03-22 11:52:24|
최종수정 2021-03-22 14:55:33|

조광형 기자 | theseman@naver.com

“KBS·MBC·TBS 등 공영방송사가 4.7 보궐선거 기사에서 야당 후보 간 갈등은 최대한 증폭시키고, 여당 후보의 부동산 의혹과 ‘피해호소인 논란’ 등 악재는 은폐에 가깝게 축소하는 ‘편향성’을 보였다”는 지적이 제기됐다.

22일 언론비평 시민단체 미디어연대(공동대표 황우섭·조맹기)와 KBS노동조합(위원장 허성권)은 “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간 지상파·종편 등 주요 방송사 보도내용을 분석한 결과, MBC ‘뉴스데스크’, KBS ‘뉴스9’, TBS ‘김어준의 뉴스공장’ 등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시사·보도 프로그램에서 방송심의규정상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배하는 편향성이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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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newdaily.co.kr/site/data/html/2021/03/22/2021032200113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