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황우섭칼럼] 신뢰 위기의 미디어,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

신뢰 위기의 미디어,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
-‘미디어 사색주간(Think Week)’ 제안에 부쳐

미디어가 신뢰의 위기를 맞고 있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인들의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미디어인들이 적어도 1년에 한번은 미디어 문제를 성찰하는 ‘미디어 사색주간(Think Week)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.

언론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<독립신문> 창간일인 4월 7일을 ‘신문의 날’로 제정해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가져왔다.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‘미디어 사색주간’도 신문의 날에 즈음한 일주일간(4.1∼4.7)으로 설정하면 좋을 것으로 본다.

미디어는 왜 존재해야 하며, 미디어인은 무엇을 위해 그 자리에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색을 통해 축적의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. 모든 미디어인들과 관련 단체들이 ‘미디어 사색주간(Think Week)’에 자기 성찰을 통해 신뢰를 잃은 미디어가 올곧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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